코 파닛은 타나오 로드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망고 찰밥을 만들어온 작은 디저트 가게다. 잘 익은 망고와 코코넛 밀크를 머금은 찹쌀의 단순한 조합이 왜 오래 사랑받는지 보여준다.
찹쌀은 코코넛 밀크의 고소함이 안쪽까지 배어 있지만 지나치게 무르지 않다. 망고의 산뜻한 단맛, 짭조름한 코코넛 소스, 바삭한 녹두 토핑이 함께 균형을 만든다.
포장 중심의 작은 가게라 오래 머무르기보다는 올드타운 산책 중 들러 가볍게 맛보는 방식이 어울린다. 망고 상태는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왕궁·왓포·자이언트 스윙 일정과 연결하기 좋다. 더운 오후에는 포장 후 오래 들고 다니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바로 먹는 편이 맛과 위생 면에서 낫다.
